일본 도호쿠지방 규모 6.9 지진… 이와테현 쓰나미주의보

입력 2015-02-17 08:30
17일 오전 8시6분쯤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에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다.

NHK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도호쿠 주요 지역에서 진도 4 정도의 흔들림이 관측됐으며 이와테(岩手)현에는 쓰나미(지진해일)주의보가 내려졌다.

당국은 오전 8시30분쯤 약 1m 높이의 쓰나미가 도달할 것이라며 해안가의 주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