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귀향인사 및 노인과의 오찬 등 통합행보 이어가

입력 2015-02-17 08:08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7일 귀향길에 오른 시민들에게 설 인사를 하고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오찬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문 대표는 오전 10시30분쯤 서울 용산역에서 우윤근 원내대표와 함께 설 귀향인사를 한다. 이어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배식 봉사를 한 뒤 센터를 찾아온 어르신들과의 오찬 모임을 갖는다. 또 동작소방서와 용산역 파출소 등 연휴 없이 일해야 하는 소방관 및 경찰관들을 만나 위로할 계획이다.

정의당 천호선 대표와 심성정 원내대표 등 당 주요 지도부와 의원단 역시 이날 오전 10시15분쯤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설 귀향 캠페인을 연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