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유승옥(25)이 남성그룹 틴탑 멤버 니엘(21)의 첫 솔로앨범 뮤직비디오에서 관능미를 발산했다.
유승옥은 16일 오전 0시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의 틴탑 채널을 통해 공개한 ‘못된 여자’ 뮤직비디오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니엘과 사랑에 빠진 연인의 역할이었다. 하지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부분은 상반신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드레스로 멋을 낸 유승옥의 몸매였다.
유승옥은 신장 172㎝에 9등신 몸매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육감적인 몸매로 전 세계 남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11월 미국 머슬마니아에서 아시아계로는 처음으로 모델 커머셜 부분 ‘톱5’에 진입하기도 했다.
니엘의 뮤직비디오는 ‘유승옥 효과’를 톡톡히 봤다. 네티즌들은 “유승옥에게 시선을 강탈당했다” “유승옥을 여주인공으로 섭외한 것은 탁월했다”며 호평했다. 대부분 남성 네티즌들이다. 니엘의 뮤직비디오는 유뷰브에서 오후 5시 현재 7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유승옥 효과 톡톡?… 니엘 첫 솔로 뮤직비디오 출연에 “시선강탈”
입력 2015-02-16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