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본부 직원가족들 인천 모래내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눈길

입력 2015-02-16 15:36
영흥화력본부 직원 가족들이 16일 인천 구월동 모래내시장에서 설을 앞두고 선물을 구입하고 있다. 영흥화력본부 제공

영흥화력본부(본부장 김학빈)는 설을 맞아 본부와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 구월동 모래내 시장에서 직원 및 직원가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직원 및 직원가족들은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고 신선한 선물 등을 구입하며, 명절맞이를 준비했다. 직원들은 장보기 행사를 마치고 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며 신년덕담을 주고받는 등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영흥화력본부는 2011년 7월 모래내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뒤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영흥화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