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역 17일부터 신역사로 이전해 영업 및 역무

입력 2015-02-16 13:58
4월 호남고속철 개통을 앞두고 코레일 광주송정역이 17일 신역사로 이전해 영업과 역무를 시작한다. 빛고을 광주 이미지를 형상화한 송정역사는 전체 면적 4858㎡에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역사 부근에는 환승을 위한 시외버스정류장도 들어선다. 광주송정역은 고속철 개통에 따라 1일 이용객이 현재 4000명에서 1만2000여명으로 3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