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는 플라그 제거와 잇몸 건강 개선에 특화된 ‘소닉케어2 시리즈’와 ‘소닉케어3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필립스 소닉케어2 시리즈는 특허받은 음파 기술이 발생시키는 강력한 물살 세정으로 일반 칫솔 대비 최고 6배 더 효과적으로 플라그를 제거한다. 칫솔모는 오목하게 깎여 칫솔이 닿기 어려운 부분의 틈새 플라그까지 세정 가능하다. 필립스 측은 부드러운 칫솔모 움직임은 치아 교정기, 임플란트, 의치 및 치과치료 중에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필립스 소닉케어2 시리즈의 ‘이지 스타트’ 기능은 처음 사용하는 시점부터 14회 동안 칫솔의 음파 진동 수준을 서서히 조절해 사용자가 음파 칫솔에 익숙해지도록 했다.
필립스 소닉케어3 시리즈는 일반 칫솔 대비 최대 6배 더 많은 잇몸 라인의 플라그를 제거하는 음파 칫솔이다. 부드러운 양치를 위한 3단계 강도 설정으로 구강 상태에 따라 간단하게 맞춤식 양치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두 시리즈에 모두 탑재된 쿼드페이서 간격 타이머 기능은 30초마다 신호음을 알려줘 다른 구역으로 이동하며 구강 내부 전체를 꼼꼼하게 양치할 수 있도록 한다. 스마트 타이머는 치과 전문의가 권장하는 양치 시간시간 2분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필립스 소닉케어2 시리즈와 3 시리즈의 판매가는 각각 10만9000원, 15만9000원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필립스, 음파전동칫솔 소닉케어 2,3시리즈 출시
입력 2015-02-16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