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 새해 복 나눔행사

입력 2015-02-16 09:22
롯데물산(대표 노병용)은 1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공사현장 입구에서 설날을 맞아 출근하는 근로자들에게 2000여개의 ‘떡국 떡’을 건네며 안전 시공을 부탁하는 ‘새해 복 나눔행사’를 가졌다.

오전 6시부터 1시간 동안 노병용 사장과 임원들이 공사 현장 근로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하며 안전 사고 예방에 더욱 매진해 달라는 당부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롯데물산 노병용 사장을 비롯해 롯데물산과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참석해 현장 근로자들에게 지속적인 안전을 강조하면서 노고에 대한 격려도 함께 전달했다.

한편, 롯데월드몰에서는 최근 1000여개 입점업체와 8개 입점 계열사의 직원들 1300명이 스스로 ‘안전지킴이’가 되어 고객들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전달하기 위한 ‘안전 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그룹 차원에서도 안전관리위원회를 가동해 롯데월드몰의 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