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과 송민국이 실제 부자를 방불케 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15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늘 지금처럼'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도에서 48시간을 함께하며 끈끈한 정을 쌓은 송일국 가족과 추성훈 가족의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삼둥이' 중 가장 애교가 많은 송민국의 양 볼을 찹쌀떡 주무르듯 만지며 부자 케미를 발산했다. 민국 역시 거부감 없이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그동안 두 사람이 매우 가까운 사이가 됐음을 짐작하게 했다.
또 민국은 새끼 강아지처럼 추성훈의 품을 파고 들어가 앉아 특유의 애교를 부리는 등 친부자 이상의 친근함을 자랑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추성훈 민국이와 친부자 이상의 케미 발산…민국 얼굴 떡 주무르듯
입력 2015-02-15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