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청 16일 ‘군인가족 맞춤형 자격증 취득과정 졸업식’

입력 2015-02-15 15:03
경기도북부청은 16일 고양시민방위교육장에서 보육교사(3급) 취득과정 교육생 29명을 대상으로 ‘군인가족 맞춤형 자격증 취득과정 졸업식’을 개최한다. 교육생은 앞으로 지역사회 어린이집과 방과후아동센터 등에서 일하게 된다.

경기도는 전방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열악한 인프라로 인해 교육혜택에서 소외된 북부지역 군인 배우자들을 위해 3군사령부 등과의 협력을 통해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 과정, 방과후아동지도사 과정, 미술심리지도사 과정 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의정부=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