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재단,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 개최

입력 2015-02-15 15:03

재단법인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은 15일 오전 경기도 수원에서 ‘따뜻한 사랑의 나눔, 2015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지성은 23명의 학생에게 후원 증서와 후원금 등을 전달했다.

23명 가운데 14명이 학업, 6명이 축구 분야 재능을 인정받아 후원 대상자로 정해졌고 태권도와 농구, 리듬체조에 한 명씩의 학생이 후원을 받게 됐다.

박지성 재단은 전국 20여 개 학교와 재단 이사회에서 추천을 받아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학생을 대상으로 최종 후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서완석 체육전문기자 wssu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