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8시33분쯤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의 한 불고기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음식점 일부(90㎡)와 냉장고 등을 태워 42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울산 언양읍 불고기음식점 화재… 4000여만원 피해
입력 2015-02-15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