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지역 소외계층에게 참사랑 실천

입력 2015-02-15 12:06
전남개발공사 양지문 사장과 임직원 20여명이 지난 13일 무안군 삼향읍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진성원’과 ‘성산정신요양원’을 찾아 사랑의 떡국을 제공하고 봉사활동을 펼친뒤 후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가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전남개발공사(사장 양지문)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13일 무안군 삼향읍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진성원’과 ‘성산정신요양원’을 찾아 온정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사 양지문 사장과 김재옥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양 시설에서 직접 떡국을 끊여 생활자들에게 제공하고 소원 쓰기, 윷놀이 등의 전통문화행사도 함께 가진 뒤 후원금도 전달했다.

양지문 사장은 “사회공헌활동은 공기업의 책무”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민들과의 행복 나눔을 실천해 나가는 공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