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의 두 번째 싱글 ‘웰던(Well Done)’이 공개된 가운데 동료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세븐시즌스에 따르면 13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지코의 ‘웰던’은 공개 직후부터 멜론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 1위에 올랐다.
특히 ‘톱(Top)100’ 차트에는 신곡 ‘웰던’ 외에도 지코의 손으로 만들어진 곡이 네 곡이나 들어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싱글 ‘터프 쿠키(Tough cookie)’를 비롯해 소속 그룹 블락비가 지난 해 7월 발매한 ‘헐(HER)’과 육지담의 ‘밤샜지’ 등이 톱100에 있다.
힙합 가수 매드클라운은 “지코는 연습이 아닌 경험으로 자라났다”는 웰던의 가사를 언급하며 “잠이 확 깰 정도로 멋있다”고 극찬했다. 스컬과 기리보이를 비롯해 디자이너 고태용 등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웰던을 듣고 있다”는 내용을 올렸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지코 신곡 ‘웰던’ 동료들의 칭찬 릴레이… 음원사이트 톱100에 지코 곡만 4곡
입력 2015-02-13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