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치타, 제시, 강남이 함께 부른 ‘My Type’이 발매되자마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My Type’은 13일 벅스뮤직, 소리바다, 엠넷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12일 방영된 음악방송 Mnet ‘언프리티 랩스타’ 3회에서는 치타와 제시의 배틀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와 치타는 강남과 함께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관객은 제시를 선택했다.
제시와 치타는 각각 88표와 56표를 받아 버벌진트는 고민에 빠졌다.
버벌진트는 강남과 함께 할 주인공으로 치타를 주목했다.
제시는 “당연히 치타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가사를 너무 잘 썼다”고 치타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후 버벌진트는 “그리고 제시”라며 “애초에 주어졌던 룰을 어기고, 이 곡은 둘이 함께 가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관객석에서 바라봤을 때 관객들이 제시가 나왔을 때 주목도가 커졌고, 두 사람의 팀워크가 좋았다고 평가했다.
진서연 대학생 인턴기자
‘언프리티 랩스타’ 강남, 치타, 제시가 부른 ‘My Type’ 음원차트 돌풍
입력 2015-02-13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