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복지시설 찾아 설맞이 명절음식 나눔 봉사활동

입력 2015-02-13 14:54
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우측 두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만두를 빚고 있다.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설맞이 명절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설을 맞아 진행되고 있는 한화그룹 임직원의 릴레이 봉사활동 일환으로 이 대표를 비롯해 신입사원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한화건설 봉사단은 설을 맞아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께 대접할 만두 2000인분을 빚는 등 명절음식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신입사원들과 선배사원들이 함께 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신입사원들은 선배사원들과 함께 첫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과 따듯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도 단순한 물질적, 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진심어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한화건설은 재능기부형 봉사활동인 ‘한화건설과 함께하는 건축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축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복지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 된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업해 진행되는 봉사활동으로 최근 40호점 개관을 앞두고 있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