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의원과 이용득 전 한국노총 위원장이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에 임명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3일 지명직 최고위원에 4선의 추 의원 등을, 전략홍보본부장에는 전북 출신의 재선인 이춘석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추 의원은 당 대표를 지낸 분으로, 통합을 위한 열정과 헌신이 높게 평가됐다”며 “이 전 최고위원은 노동계 대표성 등이 고려됐다”고 말했다.
임성수 기자
추미애,이용득 새정치연합 지명직 최고위원
입력 2015-02-13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