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13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여부를 여론조사로 결정하자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제안에 “새정치연합을 해산할지부터 여론조사 해보자”고 맞받았다.
김 의원은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이 후보자에 대해 여론조사를 하자고? 역시 문재인답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을 대신해 결정해달라고 국회로 보냈더니 못하겠다고 국민에게 다시 보내나”라고 비판했다.
권지혜 기자 jhk@kmib.co.kr
김진태 "'이완구 여론조사' 문재인답다...새정치연합 해산할지부터 여론조사하자"
입력 2015-02-13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