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에 따르면 여성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장쑤성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다 자신을 제지하는 경찰에게 폭력까지 행사해 가중 처벌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CCTV영상에는 여성의 만행이 고스란히 담겼다. 여성이 운전하는 하얀색 자동차가 역주행하며 고속도로로 진입하고 있는 모습이 잡혔다. 여성은 당당했다. 오히려 다른 차들이 여성의 차량을 피해가며 지나갔다.
이후 잡힌 화면에서는 고속도로로 진입한 여성의 차량 때문에 정상적으로 운행하던 차량들이 뒤엉켜 도로가 마비되는 장면도 잡혔다.
여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소리를 지르다가 주먹을 휘두르기 까지 했다.
네티즌들은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술이 원수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