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나누기 대구경북운동본부 ‘사랑의 쌀’ 기부

입력 2015-02-12 14:58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 대구·경북협의회(이하 사랑의 쌀 대경협)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짜리 쌀 400포대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랑의 쌀 대경협은 지난 10일 대구시민운동장 관리사무실에서 제23차 ‘사랑의 쌀 나누기 대회’(사진)를 가지고 준비한 쌀을 복지단체와 지역교회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교계 인사는 물론 권영진 대구시장 등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장희종 목사는 “교인들이 정성스럽게 모은 쌀 한포대가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열고 예수님의 긍휼한 사랑을 베푸는 귀한 사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