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에서 구매된 온누리상품권이 인구 대비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에서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은 총 248억5000만원이다. 이는 서울(1432억7000만원), 경기(570억9000만원), 부산(397억2000만원), 대구(366억5000만원), 전북(281억4000만원)에 이어 6번째로 많다.
그러나 인구(행정자치부 2014년 지방자치단체 기본현황 기준) 대비로 따지면 울산의 구매량은 전국 1위다. 울산의 1인당 구매액은 2만1500원이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울산 온누리상품권 구매량 인구대비 '최고'
입력 2015-02-12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