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결혼하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혜택을 담은 ‘웨딩북’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웨딩북은 삼성전자가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웨딩 마일리지’ 프로그램과 더불오 가구·예물·패션·여행사 등 혼수 대표 브랜드들과 제휴해 삼성전자 최신 가전제품은 물론 제휴 브랜드의 대표 인기 상품을 화보집 형태로 구성했다.
특히 까사미아 기프트 카드, 하나투어 트래블 머니, 제일모직 금액권, 골든듀 금액권 등 각 제휴처별 쿠폰이 포함돼 있고 기존 웨딩 마일리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3월부터 삼성전자는 웨딩북에 참여한 업체들과 함께 예비 신부를 위한 쿠킹클래스, 패션 스타일링 클래스 등 결혼 준비를 위한 다양한 강좌를 진행한다.
웨딩마일리지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혼수 전문점에서 가전제품을 구매한 금액 및 삼성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최대 200만원까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웨딩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혼수전문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삼성전자, 결혼준비 고객 위한 ‘웨딩북’ 제공
입력 2015-02-12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