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대세남 자이언티&크러쉬, 음원 차트이어 음악프로그램에서도 대세

입력 2015-02-12 10:21
자이언티&크러쉬 앨범 재킷 사진과 프로필. 사진=아메카벌쳐

음원 차트를 휩쓴 힙합 대세 자이언티&크러쉬의 ‘그냥(Just)’가 음악프로그램 1위도 차지했다.

자이언티&크러쉬의 타이틀곡 ‘그냥’이 11일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챔피언송을 차지했다.

자이언티와 크러쉬는 챔피언송을 수상한 직후 ”부모님 엄마, 아빠, 누나에게 감사드리고 1위까지 올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도와주신 아메바컬쳐 식구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자이언티와 크러쉬는 음반 발매 전부터 힙합 대세남의 조합이라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그 동안 개성 강한 음악적 성향으로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았다.

지난 2일 ‘그냥’을 발표하자마자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올랐고 현재까지도 차트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그냥’은 짝사랑에 대한 다양한 감정과 심정을 서정적인 멜로디로 표현했다.

한편 자이언티&크러쉬는 다음달 6일~8일까지 사흘간 합동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