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이 곧 안전" 안전처, 청렴리더단 운영

입력 2015-02-12 09:19
국민안전처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청렴리더단’을 구성, 이달 말부터 운영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안전처는 각 실국에서 청렴함으로 본이 되는 직원을 추천받아 최종 20명을 선발, 청렴리더단을 구성했다.

청렴리더단은 안전처가 더욱 청렴한 조직으로 발전하는 데 필요한 전략을 짜고 실천하는 데 선도 역할을 하게 된다.

안전처는 또 재난·소방·해양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청렴자문단을 꾸려 불합리하고 불투명한 관행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받을 계획이다.

안전처는 “‘조직원이 깨끗하면 국민이 안전하다’는 자세로,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청렴리더단과 청렴자문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