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이 울랄라세션 고(故) 임윤택 묘소를 방문했다.
11일 박한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2월 11일 임 오빠의 2주기, 리단이가 아빠 드시라고 올려둔 젤리, 오랜만에 얼굴 보고 행복했을 오빠 생각하니 뿌듯”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고인의 모습이 담겨 있는 묘비 사진과 고인의 딸이 올려둔 젤리가 보인다. 단정한 차림으로 묘소를 방문한 박한별은 수많은 꽃다발이 있는 임윤택 묘비에 방문한 모습도 공개했다.
박한별은 2012년 울랄라세션이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아름다운 밤’의 뮤직비디오에 노 개런티로 출연한 인연이 있다.
임윤택은 Mnet ‘슈퍼스타K’에서 울랄라세션으로 참가해 큰 인기를 누리며 활동하다가 2013년 위암 투병 중 사망했다.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
박한별, 故 임윤택 묘소 방문… “오늘 임 오빠의 2주기”
입력 2015-02-11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