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배우 차태현이 족구 실력을 선보였다.
10일 방영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차태현은 홍경민의 친구로 참가해 정형돈, 홍경민과 팀을 짜 안정환, 윤민수, 양상국 팀과 족구 결승전을 펼쳤다.
족구 경기가 시작되자 같은팀 홍경민이 서브로 연속 3점을 거뒀다. 차태현의 족구 실력도 경기가 진행될수록 부각됐다. 계속되는 차태현의 활약에 정형돈은 ‘차날두’라는 별명을 붙이며 칭찬했다.
차태현과 홍경민의 활약으로 오렌지팀은 안정환의 블루팀을 15대 5로 꺾고 우승했다.
패배한 안정환은 경기 전에 우승하지 못하면 파전과 막걸리를 사기로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파전파티를 열었다.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안정환팀 꺾고 ‘차날두’ 등극
입력 2015-02-11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