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우의하)은 ‘교수학습지원센터 모바일 홈페이지’를 전국 최초로 구축해 교사들이 다양한 스마트환경에서 교수학습자료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교수학습지원센터 모바일 홈페이지’는 기존 PC환경에서만 활용이 가능했던 교수학습자료를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 개인의 스마트기기에서도 교육자료의 검색과 활용이 가능한 서비스로 일선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모바일 홈페이지는 기존의 PC버전의 교수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연계해 총 8만여 건의 교과자료를 탑재해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학교급별·학년별·과목별 최근의 교수학습과정안 및 우수수업 동영상을 탑재해 일선 교사들이 다양한 스마트기기에서도 교과자료를 수업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분류해 탑재·서비스 하고 있다.
또 교과자료 뿐 아니라 ‘부산의 생활’ 인정도서 및 ‘신나는 1학년’ 창의적체험활동 자료와 스마트교육 및 디지털교과서 자료를 탑재해 교사들이 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 모바일 홈페이지는 PC 및 스마트기기(westudy.busanedu.net)에서 접속이 가능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홈페이지 개통으로 교사들이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교수학습지원센터의 교육자료를 활용할 수 있게 돼 교육활동 활성화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전국 첫 부산교수학습지원센터 모바일 홈피 개통
입력 2015-02-11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