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2015광주U대회 기획단 출범

입력 2015-02-11 14:07

광주경찰청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U대회) 기획단을 출범시켰다고 11일 밝혔다.

무역회관 8층에 사무실을 마련한 기획단은 기획·행사 분야 등에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기획단은 광주U대회 기간의 시설경비, 선수단 신변보호, 교통관리, 대테러 예방 활동 등 종합치안대책을 수립한다. 경찰은 대회 참가단의 신변보호를 위해 경찰력을 집중하고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헌 광주경찰청장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국제 스포츠대회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