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의 특별한 노후계획, “영자 언니와 묫자리 보고 있다”

입력 2015-02-11 10:48
방송화면 캡쳐

개그우먼 김숙(44)이 또다른 개그우먼 대표 싱글녀 이영자(47)와의 특별한 노후준비계획을 밝혀 누리꾼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김숙은 지난 10일 방영된 KBS '1대 100'에서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독특한 노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영자 언니와 노후준비를 하고 있다. 합장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숙은 "부부가 합장을 하면 800만원인데, 싱글은 500만원이더라“라고 말해 미래에 대한 구상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김숙은 "그 얘기를 듣고 영자언니가 '숙아, 언니랑 합장할래?'라고 말했다"라며 "현재 합장하기 위해 함께 묫자리를 알아보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