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우, 셰프 레이먼킴 부부가 40일 된 딸을 공개했다.
10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김지우 부부의 신혼 생활이 소개됐다.
오만석이 “임신 사실을 알고 어땠냐?”고 묻자 김지우는 “아기가 안 생겨 병원에 다녔다. 다섯 번 시도 끝에 딸이 생겼는데, 계속 웃음밖에 안 나왔다. 신랑은 딸 심장소리 듣자마자 울었다. 부모님 생각이 났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직업 특성상 불규칙적인 삶을 살았고 몸 컨디션도 많이 안 좋아져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나 때문에 아기가 안 생기나’라는 생각에 불안하고 조급했다”며 병원에 다닌 이유를 고백했다.
김지우와 레이먼킴은 2012년 요리프로그램에서 만나 이듬해 결혼했다.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
‘택시’ 김지우-레이먼킴 부부 딸 최초 공개… “심장소리 듣자마자 울었다”
입력 2015-02-1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