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은 1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광장에서 1000여개 입점업체와 8개 운영사 및 시공사 직원 1300여명이 참석해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1.2㎞ 길이의 녹색띠로 롯데월드몰 주의를 둘러싸는 ‘안심 띠잇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습니다’ ‘사랑 받는 롯데월드몰 우리가 만들겠습니다’ ‘안전을 넘어 안심으로’ 등의 구호를 외쳤다.
지난 9일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직접 입점업체를 방문해 위로의 뜻을 전달하는 한편 건설 현장도 방문해 “안전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
롯데월드몰 안심 띠잇기 행사 진행
입력 2015-02-11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