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6시32분쯤 전북 익산시 삼기면의 한 고구마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내부 200㎡를 태우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출하를 위해 쌓아놓은 고구마와 집기류가 타 41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익산=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익산 고구마 창고서 불…4100만원 피해
입력 2015-02-11 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