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한 배우 임지연이 ‘정글의 법칙’으로 예능 신고식을 치른다.
10일 소속사 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임지연이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기로 했다. 곧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지연이 홍일점으로 합류하는 정글의 법칙은 이번달 말에 인도차이나 반도로 떠날 예정이다. 인도차이나 반도는 캄보디아, 베트남 등이 인접해 있으며 독특한 문화와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임지연은 지난해 5월 개봉한 인간중독에서 신비한 얼굴과 송승헌과 파격적인 불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차기작으로 영화 ‘간신’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
‘인간중독’ 임지연, 첫 예능으로 ‘정글의 법칙’ 선택
입력 2015-02-10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