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이재환)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10일 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김종수 SK인천석유화학 대외협력실장은 “경영환경이 좋지 않지만 지역사회 대표기업으로서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는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명절마다 서구 지역 소외계층에게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해왔다.
특히 매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서구 이웃사랑 성금’을 통해 지역 내 복지기관 및 단체를 후원하고 있다. 사내 임직원들의 ‘1인 1후원계좌 운동’을 통해 모인 성금으로 서구지역 결식아동 급식비와 경로당 및 방과후 교실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SK인천석유화학,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 1000만원 상당 전달
입력 2015-02-10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