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장학회 장학금 수여

입력 2015-02-10 13:38 수정 2015-02-10 21:56
대연장학회(이사장 이윤경)는 제5회 2015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윤경 이사장은 “올해는 한국해양대학교 나상원 외 15명(총 16명)에게 1900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말했다.

2011년 설립돼 5년째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연장학회는 전 극동방송 사장 김은기 고문을 중심으로 뜻있는 회계사, 변호사, 출판사대표 등 총 10명이 꾸려가고 있다.

이정규 이사(현대자동차 부장)는 “월 1만원씩 내는 215명의 특별회원들도 있다”면서 뜻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