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박은경 아나… “남편 연출 펀치에 앵커로 출연”

입력 2015-02-10 00:35
사진=SBS 캡처

박은경 아나운서가 드라마 ‘펀치’에 뉴스 앵커로 출연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선 박은경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결혼 14년차인 박은경 아나는 서울대 출신으로 김태희의 5년 선배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의 남편이 SBS ‘펀치’의 감독인 이명우 PD라는 사실을 밝혔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남편이 연출한 ‘펀치’에서 아나운서로 출연했다.

그는 “제가 뉴스를 하고 싶은데 회사에서 안시켜주더라”며 “드라마에서 아나운서들에게 뉴스장면을 부탁하면 드라마가 20부작이면 한번 나올까말까다. 그런데 매회 뉴스장면이 나와야 하는 상황”이라고 자신이 매회 앵커로 출연하게 된 사연을 언급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