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사오칭 성형 전 사진 논란… “역시 의느님”

입력 2015-02-09 16:47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원로배우 류사오칭(60)의 성형 전 사진이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9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에는 중국배우 류사오칭의 성형 전·후 사진이 게시됐다. 성형 전 사진에서 류사오칭은 깊은 주름과 탄력없는 피부 등으로 나이와 어울리는 모습이다.

하지만 성형을 한 뒤 찍은 사진에서는 기존모습을 찾을 수 없다. 현재 모습은 30대라고 해도 믿을만한 피부와 외모를 자랑한다.

류샤오칭은 드라마 기자회견에서 “과학기술의 발달을 통해 모든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얼굴을 가질 수 있다. 젊은이들은 어느 정도 얼굴에 손을 대야 연예계의 길이 평탄해질 수 있다”고 성형을 부인하지 않았다.

류사오칭은 1980년대 중국을 대표하는 미인으로 사랑받고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류사오칭 성형 전보다 후가 더 놀랍다” “시간을 거스른 것 같다” “이정도면 성형할 맛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