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2015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에 모바일 부문 추가

입력 2015-02-09 13:31
소니는 글로벌 사진 공모전 ‘2015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에 모바일 부문이 추가된다고 9일 밝혔다. 이 어워드는 소니가 후원하고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기존 운영되는 전문 사진작가 부문, 공개 콘테스트 부문, 청소년 부문, 스튜던트 포커스 부문 등 4개 부문에 ‘모바일 부문’이 더해 신설된다. 오는 27일까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접수 받는다.

20개 작품이 세계 각국에서 저명한 심사위원들에 의해 ‘최종 후보작품’으로 선정되며 이 작품들은 세계사진협회(WPO) 홈페이지에 전시된다. 최종 우승자는 3월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공개투표를 통해 선정되며 4월 2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15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시상식’에 초청돼 ‘모바일 포토그래피 어워드’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소니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받게 된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