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9일 취임 후 처음으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제 활성화와 남북관계 등 국·내외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구조 개혁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 구상을 밝히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역점 과제인 공무원연금·공기업·규제 등 ‘3대 개혁'에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또 남북관계에서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격변하는 동북아 정세에서 주변국과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이 발전해 가는데 당이 앞장설 것을 다짐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무성, 취임 후 첫 외신기자회견…경제활성화와 남북관계 등 입장 밝힐듯
입력 2015-02-09 0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