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후보가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차 새정치민주연합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신임 당대표로 선출됐다.
기호 1번으로 당대표에 도전한 문 후보는 앞서 정견발표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대적할 수 있는 강한 당대표를 원한다”며 “4월 재보궐선거와 내년 총선을 승리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지지를 받는 당대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긴급]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당대표 선출
입력 2015-02-08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