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전 시티즌 신임 사장에 전득배씨

입력 2015-02-08 16:48

올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 리그)으로 승격한 대전 시티즌이 6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전득배(58) 전 미건의료기 전무이사를 선임했다.

전득배 대표이사는 충남 홍성출신으로 홍성고등학교와 목원대학교를 졸업했고, 미건의료기 전무이사를 비롯해 대전경실련 정책의장, 민주당 서구을 지구당위원장, 목원대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전 대표는 취임 직후 구단 클럽하우스를 찾아 선수들을 만나는 것으로 대표이사로서 첫 행보에 나섰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