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가 웹드라마로 재탄생한다.
드라마 제작사인 크로스픽처스는 지난 7일 “조석 작가의 웹툰 ‘마음의 소리’가 웹드라마로 제작된다”고 밝혔다. 이어 “깜짝 놀랄만한 캐스팅을 기대해 달라. 한국은 물론 아시아를 사로잡을 수 있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버에서 2006년부터 연재되고 있는 ‘마음의 소리’는 누적조회수 24억뷰를 돌파한 웹툰계의 베스트셀러다. 조석 작가 본인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매회 남다른 개그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에는 시트콤계의 거장들이 작가와 연출자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주연배우를 캐스팅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웹툰 ‘마음의 소리’가 실사판으로? 웹드라마 제작 결정
입력 2015-02-08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