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방송·정보통신 분야를 두루 거친 정통 관료 출신이다.
미래부가 관장하는 주요 분야를 두루 경험한데다 특히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권회의 준비기획단 단장으로 지난해 부산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옛 정보통신부 지식정보산업과장과 전파방송총괄과장, 총무과장을 지냈고 2006년 충청체신청장을 맡았다. 2008년부터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기획조정실 국제협력관, 방송통신융합정책실 융합정책관, 이용자보호국장, 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차례로 지냈다.
2013년 현 정부 출범과 함께 만들어진 미래부에서 방송·정보통신 실무를 총괄하는 방송통신융합실장과 정보통신방송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쳤다.
방송·정보통신과 우정분야에서 골고루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서 새로운 IT융합 신산업 육성과 방송통신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라는게 정부의 발탁 배경이다.
△충북 옥천(53) △연세대 경영학과 △행정고시 27회 △방통위 이용자보호국장·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 △미래부 정보통신방송정책실장·기획조정실장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
[프로필]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
입력 2015-02-08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