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더원 측이 최근의 논란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더원 측은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전 여자친구의) 직원 등재는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식입장은 소속사를 통해 주중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 여자친구 이씨는 “더원이 양육비 지불이 어려워지자 자신을 전 소속사 직원으로 등록해 급여를 받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해당 소속사 직원인 것처럼 가짜 서류가 작성됐다며 문서위조죄로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필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KBS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연예가중계’ 더원 측 “전 여자친구 직원 등재는 사실무근”
입력 2015-02-07 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