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국민들의 마음과 여러분의 마음을 맞춰 달라"며 대의원에 호소

입력 2015-02-06 18:48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후보인 문재인 의원은 6일 지지 호소문을 내고 막판 당심 공략에 나섰다. 문 의원은 ‘전당대회에 임하는 문재인 후보 마지막 지지 호소 메시지’를 내고 “국민이 주신 마지막 기회”라며 “(국민은) 누가 당 대표 되느냐를 보고 우리 당을 지지할지 말지 결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의 희망을 위해) 저를 다 버릴 각오”라며 “국민들의 마음과 여러분의 마음을 맞춰 달라”고 호소했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