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연예인’으로 알려진 개그맨 박명수가 머리숱이 거의 없는 사진을 올려 네티즌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박명수가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운영하는 트위터 ‘박명수라디오쇼’에 최근 올라온 사진이다. 박명수는 숱이 거의 없었다. 거의 남지 않은 머리카락이 위로 솟은 모습에 “오늘은 머리에 뿔났다”는 재치 있는 표현을 달기도 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어머! 거의 대머리가 되셨네요” “으아악~ 머리가 다 어디로 간 거예요?”라고 진심을 담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일부는 “OO 영양제가 두피에 좋다더라”며 진지한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올백 스타일을 해서 대머리 처럼 보이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으악~ 머리 어디로 갔어요” 박명수 머리숱 근황 애처로워
입력 2015-02-06 17:19 수정 2015-02-06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