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과 김성령이 호텔에서 ‘민폐’를 끼쳤던 일화를 소개했다.
5일 방영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가수 성시경과 배우 김성령은 호텔리어 도전에 앞서 호텔 영어공부를 시작했다.
성시경은 “콘서트가 끝난 후 호텔에서 회사 사람들과 술을 먹던 중 시끄럽다고 항의를 많이 받은 적이 있다”며 “2년간 그 호텔 예약이 금지됐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령도 “나는 국내 호텔 방에서 홍어 먹은 적이 있다. 홍어 삼합을 먹어 복도 끝까지 냄새가 났다”고 털어놨다.
김성령의 이야기를 들은 성시경은 “그건 좀 그렇다”고 답했고 김성령은 “정말 죄송했다”고 사과했다.
네티즌들은 “호텔서 홍어라니, 복도가 마비됐겠네요”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성시경씨 많이 시끄러웠나 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호텔서 성시경은 소음, 김성령은 홍어삼합
입력 2015-02-06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