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어린이대공원 배경음악 5곡 제작 발표

입력 2015-02-06 14:46
서울시설공단이 6일 중랑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사용할 배경음악 5곡을 ‘신나는 서울어린이대공원’이라는 제목의 디지털음반으로 발표했다.

공단이 공개한 배경음악은 ‘어린이대공원 테마송’ ‘바다동물원’ ‘대공원의 오후’ ‘사파리’ ‘Fun Park(펀 파크)' 등으로 어린이대공원 내 음악방송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배경음악 제작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2014년 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7~12월 6개월 동안 클래식 작곡가 이현주, 힙합프로듀서 김용성 한지훈 등 3명이 공동작업을 통해 만들었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