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외국인 유학생 4600명 1위...2위는?

입력 2015-02-06 13:30

우리나라에서 외국인 유학생 수가 가장 많은 대학은 연세대로 나타났다.

‘국내 외국인 유학생 현황’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일을 기준으로 연세대에는 어학연수생 2335명을 포함, 국내 중 가장 많은 4609명의 유학생이 다니고 있다. 경희대는 3663명(어학연수생 1020명 포함)으로 2위를, 고려대는 3116명으로 3위였다.

외국인 유학생 수가 2000∼3000명인 대학은 한양대(2930명), 서울대(2812명), 성균관대(2723명), 건국대(2326명), 동국대(2273명), 중앙대(2005명) 등 6개 대학이었다.

외국인 유학생이 1천∼2천명인 대학은 국민대, 한국외국어대, 부산대, 이화여자대, 전남대, 경북대, 우송대, 서강대, 상명대, 계명대, 인하대, 영남대, 선문대 13개교였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