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배우 오달수씨가 등장하는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나우’ 론칭 광고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국내 대형 극장 3곳(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상영되며 ‘티켓예매편’ ‘핫딜편’ 총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페이나우는 최초 1회 결제수단 정보를 등록해두면 이후에는 결제 정보 없이 이용자의 휴대전화번호가 아이디(ID) 역할을 해 로그인 인증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티켓예매편’에서 오씨는 직장 상사의 티켓 예매 건을 두고 동료가 복잡한 결제로 어려움을 겪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페이나우의 간단한 ‘패턴 인증’을 이용해 순식간에 결제를 끝내고 직장상사에게 티켓을 건넨다. 3초 순간결제 ‘페이나우’로 승진까지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핫딜편’에서도 오씨는 페이나우를 이용해 3초만에 핫딜 상품을 결제하고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결혼에 성공한다는 스토리가 연출됐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LG유플러스,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나우’ 광고 온에어
입력 2015-02-06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