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월정액으로 집과 사업장에서 전화요금 부담 없이 통화할 수 있는 ‘집전화 무한요금제’ 혜택을 인터넷 전화까지 확대한 ‘올레 인터넷전화 무한요금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레 인터넷전화 무한요금제는 올레끼리 홈무한3000, 홈무한 3000, 소호(SOHO) 무한 3000 등 총 3종으로 출시되며 월 3500~7500원(3년 약정, 결합시)에 무료통화 3000분과 필수 부가 서비스인 발신번호표시 서비스가 제공된다. 올레끼리 홈무한3000은 월 3500원으로 KT유선전화 가입자 간 3000분 통화를 제공하며 홈무한3000은 월 5500원으로 모든 통신사의 유선전화에 3000분 통화가 가능하다. 소호무한3000은 월 7500원으로 모든 통신사 유선전화와 KT휴대폰으로 3000분 통화할 수 있다.
KT는 올레 인터넷전화 무선요금제 가입 고객(3년 약정시)에게 8만원 상당의 최신 무선 인터넷 전화기를 무료로 제공하며 오는 28일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쇼를 증정한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KT ‘집전화 무한 요금제’ 혜택 인터넷전화까지 확대
입력 2015-02-06 10:23